김제시 교월동,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마스크 무상 지원
김제시 교월동,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마스크 무상 지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0.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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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교월동(동장 김용배)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유행성 독감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

 교원동의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환절기에 접어들어 일교차가 커지면서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급증해 마스크 지원이 시급한 실정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65세 이상 노인 1,615명에게 1인당 20매씩 3만 2,310매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일교차가 큰 요즘 유행성 독감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교월동에서 지원해준 마스크 덕분에 건강하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임을 꼭 기억하시고 타 지역 방문 자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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