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산업협동조협이 지난 7일 열린 농협 제59주년 창립기념 표창 전수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지부, 지점 등을 대상으로 고객감동과 인화단결, 사회공헌, 경영실적 등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 26개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에서 최고로 권위있는 상이다.
임실축협은 한우고급육 생산기반 확충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자원순환센터 운영으로 친환경 축산업 조성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경제적인 기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득수 조합장은 “농·축협 최고 위상의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조합원·임원·직원이라는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축협이 조합원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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