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아프리카돼지 열병 차단에 만전
무주군 아프리카돼지 열병 차단에 만전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0.1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 열병의 확산추세와 관계없이 청정 무주군도 축산관련 행정력을 총동원한 돼지열병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2021년 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방역관리를 강화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추진계획에 따라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인 1조의 아프리카돼지 열병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원희)에서는 농업정책과 축산방역팀을 주무팀으로 전염병의 매개체가 되고 있는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해 6 농가에 울타리를 설치, 완료와 함께 소독약 및 생석회 지원도 마친 상태다.

 또한, 무주IC 입구 만남의 광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며 농장관계자들의 만남 차단과 함께 방문 시에는 거점소독시설을 경유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에는 현재 7곳의 돼지 축산농가에서 총 1만 4천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