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재부산 진안군향우회(회장 김종헌)는 12일 군청 강당에서 지역인재 육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종헌 회장은 “우리 향우회 회원들은 매년 10월 홍삼축제도 즐길 겸 고향에 와서 장학금을 전달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아쉬움이 남는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우리 향우회는 지속적인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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