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내 건설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0 건설산업활성화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에 들어갔다.
이 책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자에게 건설업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지역 종합건설업체 및 전문건설업체 현황이 수록됐다.
특히,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관련 규정을 넣어 불이익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제작한 1천부를 관급공사 발주부서 및 계약부서, 민간공사 인·허가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진행될 건설공사에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는 구상.
군산시 도시계획과 김진현 과장은 “지역 내 발주되는 각종 건설공사와 민간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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