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방역지침 준수 반디랜드 일부시설 정상운영키로
무주군, 방역지침 준수 반디랜드 일부시설 정상운영키로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0.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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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디랜드 등 지역 관광지 일부 이용시설들에 대해 정상운영을 재개했다.

 이들 시설물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출입명부 기재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방문객들에 대한 발열체크와 안전거리표시 등 코로나19 방역규정을 준수하며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몰리는 야영장과 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운영에 대해서는 코로나19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청정 군’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디랜드,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머루와인동굴, 형설지공&작은도서관(전화 대출서비스로 전환), 산골영화관, 국민체육센터&반딧불체육관 등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관광안내소, 반디랜드 시설들에 대해 임시 휴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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