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15분께 완주군 비봉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63)씨가 숨졌으며 주택 내부 95㎡가 전소돼 3천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1시간 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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