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전북도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 동아리 선정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전북도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 동아리 선정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0.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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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역사동아리가 2020년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시범운영 동아리’로 선정됐다.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갖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해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역사동아리 ‘성내문(文)지기’ 20여 명은 만화로 보는 문화재, 문화재 UCC와 같은 영상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성내 문(文)지기’는 이번 시범운동 동아리 선정을 통해 소정의 활동비와 동아리 지도를 위한 활동가 연계 지원을 받게 됐다.

 특히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성내 문(文)지기’의 활동이 소개되면서 아이들은 동아리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선정된 동아리 회원들은 청소년자원봉사자 교육,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교육 등의 역량 강화교육, 정기회의 및 UCC제작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운영, 지역연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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