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 출범 100일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 구현”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 출범 100일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 구현”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0.07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 2일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 원구성을 마무리 하고 개원 100일을 맞은 부안군의회는 책임과 일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의원들 모두 함께 단합된 힘으로 서로 협력하며 부안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후반기 부안군의회는 노을대교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에 송부하는 등 군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8건, 동의안 7건 등 총 15건의 의안을 처리하였으며 이 중에는 올바른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조례안 수정가결 1건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건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7월 부안군의회는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와 추진방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부안군 인사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집행부에서 발주하는 각종 용역 결과에 대한 실질적 업무 접목을 요청하는 등 추진이 미비하거나 문제점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롭고 심도 깊은 지적과 함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요구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활성화 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촉구 등과 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회는 출범이후 군민의 곁에서 군민의 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임시회 진행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임시회 진행을 최소화하고 농작물 침수, 건축물 파손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깊게 논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315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새만금 해수유통과 관련해 새만금 내측을 직접 현장조사하고 새만금 동서2축도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군민들이 관심 있는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부안군의회는 오는 13일 시작되는 제316회 임시회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군민이 위임해준 건전한 견제와 감시라는 권한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2021년 본예산 심의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하고 부안군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은 “지난 100일간 군민과 함께 공감하며 군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고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안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으며 늘 공부하고 발로 뛰어 군민의 올바른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부안군의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