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밥집(대표 최상진)이 이웃사랑 초밥나눔을 확대 지원한다.
부안초밥집은 지난 2018년부터 사례관리대상자, 저소득층,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매월 20명에게 맛있고 영양 가득한 모듬초밥 도시락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특히 최상진 부안초밥집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돼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리고자 이달부터 이웃사랑 초밥나눔 대상을 25명으로 확대 지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상진 대표는 “부안초밥집을 이용해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더 많이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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