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11분께 정읍시 금붕동 한 LED 조명등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개동 186㎡와 내부에 있던 LED 조명등이 타 2억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창고에 있던 직원 2명은 재빨리 밖으로 빠져 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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