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해수욕장 주변 쓰레기·치어 투기 환경오염
변산해수욕장 주변 쓰레기·치어 투기 환경오염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0.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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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주변이 어패류를 채취하는 해루질과 오토캠핑의 명소로 알려지면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해루질에 먹지도 못할 너무 작은 치어나 치패까지 싹스리하면서 쓰레기와 함께 그대로 길가에 버려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허가되지 않은 공원 도로변 공용주차장까지 캠핑카와 텐트가 점령하고 일부 캠핑카는 지난 겨울부터 공용주차장 한쪽에 장기 주차하며 주말 별장처럼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힐링을 위해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은 1일 1만여명으로 200~300대가 넘는 캠핑카와 승용차는 물론 텐트카 공원, 주차장, 도로변까지 점령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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