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의용소방대 주택화재 복구 지원 활동
김제 금산면의용소방대 주택화재 복구 지원 활동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0.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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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 금산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태열, 송정옥)는 금산면 쌍용리의 화재피해주택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금산면남·여 의용소방대원 20명은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정돈을 하며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화재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왔다.

 피해 주택은 지난 9월 28일 발생한 화재로 창고 및 내부 집기 비품이 소실됐으며, 주택 소유자는 양쪽 하지에 2도 화상을 입었었으며, 추석을 앞두고 큰 좌절감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금산 남·의용소방대의 피해 복구 활동은 화재 피해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다는 평가다.

 김태열 금산 남성의용 소방대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우리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일 김제소방서장은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께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의 때를 가리지 않는 적극적으로 활동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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