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최우수 1등급 선정
예담채 최우수 1등급 선정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0.04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에서 추진하는 전북 예담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FTA기금 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8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시행주체 중 최우수인‘1등급’에 선정됐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에서 추진하는 전북 예담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FTA기금 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8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시행주체 중 최우수인 ‘1등급’에 선정됐다.

FTA기금사업 연차평가는 FTA대책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는지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 FTA기금 사업의 지원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취지다.

연차평가는 각 사업 시행주체에서 올 4월에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농식품부에서 전문기간에 위탁, 계량평가인 △예산집행 실적 △취급액 수출 조직화 공동마케팅 실적과 비계량평가인 △사업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라북도 과수산업발전 시행주체인 예담채(전북연합)는 1차 참여조직인 9개의 조공법인(전주, 완주, 익산, 정읍, 김제, 임실, 진안, 무주, 고창)과 마케팅 능력을 강화해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2차 참여조직인 지역농협과 농업인이 참여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속성장해왔다.

그 결과 올해 평가에서 취급액 453억원, 조직화취급액 266억원, 인증과실취급액 82억, 수출액 38억원을 달성해 계량평가 부분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