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군산 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 수상
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군산 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 수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0.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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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농업회사법인 ㈜담채원, 전남 영광군, 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자연마중(주) 등 20곳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일반사업자 중 공동경영체 부문 대상은 군산시의 ‘농부의 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농부의식품공장’은 63명의 조합원이 군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상품을 공동으로 제조.판매하고 농가별로 농촌체험장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공공급식과 연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인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진행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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