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전북 130번 환자이자 해외 40번 환자는 50대 남성 회사원으로 지난 3일 폴란드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폴란드 출장을 다녀온 회사원 A씨는 3인 인천공항에 도착후 전용버스로 전주로 이동했고 오후 3시 검체채취호 4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초 증상은 없으며, 가족은 2명 있으나 자가격리중으로 접촉하지는 않았다.
현재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있다.
전북 131번 확진자는 50대 자영업을 하는 남성으로 지난 3일 발열과 오한 증상이 있어 전주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4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4일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하며, 접촉자로 가족 2명이 있으나 2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자가격리중이다.
전북 131번 확진자는 전북 122번 확진자와 지난 9월24일 접촉한 n차 감염으로 나타났다.
김재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