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운영
군산시,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9.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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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5일부터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신기술로, 주민등록 업무의 안정화와 효율성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최신 정보화 환경으로 전환하고 전국 229개 시·군·구별 분산 관리됐던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웹 기반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한 시스템이다.

종이 명부를 출력해 가구를 방문·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대신 모바일을 통한 사실 조사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7개 읍면동과 시청 열린민원과에 주민등록 업무 전용 PC를 설치하고 사전테스트를 진행했다.

군산시 자치행정국 서경찬 국장은 “주민등록 업무는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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