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코로나 극복’ 반려식물 의료진에 전달
무주군, ‘코로나 극복’ 반려식물 의료진에 전달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9.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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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계속되는 코로나19 업무로 지치고 힘든 의료진과 공직자들을 위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28일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사회적농업 전병술 대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반려식물 ‘다육이’를 통해 위로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 블루 극복! 덕분에 우리가 안전합니다’는 의미로 ‘덕분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반려식물 다육이는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근무자 170명에게 전달됐다.

 무주군 의료진들에게 반려식물을 기탁한 전병술 대표는 “무주군 의료진과 공직자분들의 고생과 노력 덕분에 청정 무주를 지킬 수 있었던 만큼 반려식물 ‘덕분이’로 의료진과 공직자분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 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주군 공직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지만 계속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의료진과 공작자들에게 이런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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