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H연합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700㎏ 기부
고창군 4-H연합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700㎏ 기부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9.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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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4-H연합회(회장 유건주)가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민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십시일반 모금한 백미 700㎏을 고창 푸드마켓에 기탁했다.

 4-H연합회는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다.

 고창군 4-H연합회 유건주 회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하며 나누는 기부문화를 실현하는 주역으로서 청년4-H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기부활동를 실천하는 4-H연합회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창 농업 미래를 이끌어갈 4-h연합회의 활동을 기대하며 관내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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