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부안교육지원청, 강민숙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성료
전북부안교육지원청, 강민숙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성료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9.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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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부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강민숙 시인과 함께‘내 고장 작가와의 만남’특강을 성료했다. 

 2020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특강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지난 21일 위도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8개 중·고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펼쳐졌다.

 특강은 ▲진로 탐색·진로 결정 과정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 함양 등의 취지로 진행됐으며, 강 시인은 각 특강마다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글쓰기 창작과 책 소개 등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수업을 펼쳤다.

 강민숙 시인은 전북 부안 출생으로 숭의대와 중앙대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하고 ,동국대와 명지대에서 문예창작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1년 등단해 아동문학상과 허난설헌문학상, 매월당문학상, 서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 ‘그대 바다에 섬으로 떠서’ ‘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 외 1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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