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추석 앞두고 교육공무원 복무지침 발표
전북도교육청, 추석 앞두고 교육공무원 복무지침 발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9.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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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를 솔선하자는 취지로 특별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은 ▲추석 연휴 관련 방역수칙 교육·전파 ▲연휴 후 일주일관 기관별 집중 방역 계획 ▲연휴 마지막 날 학교별 교육공무원 코로나19 임상증상 유무 점검 ▲연휴기간 동안 방역수칙 준수 및 특이사항 모니터링 ▲코로나19 증상 여부 점검 등으로 이뤄졌으며, 연휴 기간 생활방역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김승환 교육감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올해 감염병이라는 뜻밖의 재난이 우리를 덮쳤다.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제대로 만나지 못해 참으로 안타깝고 미안할 따름이다”며 “그래도 국민 모두 힘을 모으고 지혜를 보탠 덕분에 우리는 이 재난을 뚜벅뚜벅, 느리지만 꾸준한 걸음으로 견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삶을 이야기하고 비관적인 이야기도 있으나, 학교는 언제고 아이들을 기다릴 것이고 선생님들 역시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으로 아이들을 두 팔 벌려 맞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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