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집합금지 조치
전북도,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집합금지 조치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9.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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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방문판매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도내 직접판매홍보관 50개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각 시·군은 28일까지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적용을 받는 시설에 대해 안내문 부착을 완료하고, 29일부터 2주간 관리사각지대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시·군 자체적인 선별적 집합금지를 시행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한 형사고발 및 구상권도 청구할 계획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방문판매발 감염 확산으로 도민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핵심방역수칙 점검 시 중·장년층의 방문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고 “가급적 방문판매업체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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