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8,000억 지원
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8,000억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9.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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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신규자금 1,500억 원, 만기연장 1,5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 원, 만기연장 2,0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의 특별자금을 11월 6일까지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및 해당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며, 거래기여도 및 신용 등급에 따라 우대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이와 같은 경영안정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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