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행복에너지 드림’사업 펼쳐
한국전력 전북본부,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행복에너지 드림’사업 펼쳐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9.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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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7천만원 상당의 소형 태양광을 설치하는 ‘행복에너지 드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월평균 시간당 250kW 사용으로 대략 2만~3만원의 전기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으로, 소형 태양광 설치를 통해 월 1만2000원가량의 전기 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전 전북본부는 이날 군산 지역을 찾아 소형 태양광 설치 1호 기념 현판 제막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형 태양광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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