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추석맞이 민속한마당’ 개최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추석맞이 민속한마당’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9.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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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문화예술촌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펼쳐지는 ‘추석맞이 민속 한마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단의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야외 어울마당에 마련된 민속놀이을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 체험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소극장 시어터애니에서 매일 오후 2시, 4시 두차례 펼쳐지는 민속예술단은 사물놀이, 민요, 타악, 한국무용이 어우러지는 우리 민족의 신명을 마음껏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유튜브 삼례문화예술촌TV 녹화, 방영할 예정이다.

 삼례문화예술촌 아트네트웍스(주) 심가영·심가희 공동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같은 명절분위기를 느끼기가 힘들게 되었지만, 완주지역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민들에게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민속 공연으로 위로를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제한된 관람이 이뤄지겠지만 삼례문화예술촌을 통해 위로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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