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추석명절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완주경찰서, 추석명절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9.28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정보보안과 보안계는 둔산파출소, 관내 외국인커뮤니티와 함께 둔산리 외국인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 대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외국인 범죄취약지 순찰노선을 따라 실시됐고, 외국인 밀집지역 내 외국인 다수가 거주하는 원룸촌을 중심으로 외국인 출입이 잦은 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음주소란과 같은 기초질서 지키기 등 범죄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관내 많은 외국인들이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지역사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사전에 외국인 관련 문제 및 징후를 발견·조치하는 선제적 경찰 활동을 펼쳐 외국인이 안전한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