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음식물 쓰레기 수거업체 대야면 소재 ㈜금호엔비텍(대표 이지태)이 해마다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금호엔비텍은 28일 주민들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의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김 50상자를 대야면주민센터(면장 노판철)에 전달했다.
특히, 이 업체는 이십여 년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그늘진 이웃에 연탄배달 등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 다양한 온정을 베풀어 지역 내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이지태 대표는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각박한 세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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