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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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농가주부모임 회원 10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남부안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작지만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햅쌀 105포(10kg)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취약계층 105가구에 전달됐다.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설날 떡국떡나눔 봉사, 한가위 사랑의 햅쌀 나눔 봉,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복지증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추석명절 사랑의 햅쌀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추석연휴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명절을 더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지역 주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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