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무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과 24일 관내 육군 제35사단 및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임실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방문은 지속되는 태풍피해 등으로 힘든 여건속에서도 국토방위와 국민의 안전, 복리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무연 교육장은 “추석명절에도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또한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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