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추석 연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수칙
[추석] 추석 연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수칙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9.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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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 쓰기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우리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방역 성패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추석 연휴에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기본 수칙을 잘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두 팔 간격 거리두기는 필수

 마스크 착용은 침방울을 통한 감염 전파를 차단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사람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등 생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19 예방에 더 효과적이고 중요하다.

 버스나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가능한 자리를 띄어 앉고 마주보지 않는 자리에 앉아야 하며 다른 사람과 대화는 자제해야 한다.

 만약 집에 같이 사는 사람에게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코막힘 등)이 있으면 가급적 접촉을 피하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쉽고 중요한 손 씻기

 손 위생 관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모든 전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다.

 손을 통해 옮겨지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99.8%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 씻기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손 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소독하면 코로나19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손 소독제를 사용할 때도 손씻기와 같은 순서로 소독제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손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사이 등 구석 구석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충분히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손을 씻어야 하는 ‘주기’는 정해져 있지 않으나 평소에 자주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에서도 안전수칙은 필수 

 야외에서도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는 해야 하며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특히 좁고 밀폐된 공간이면서 다수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는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엘리베이터 버튼 등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표면을 만진 경우에는 손 소독제 사용 또는 손씻기(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를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고, 사용한 휴지는 즉시 휴지통에 버린 뒤 손을 씻어야 한다.

 다만 휴지가 없는 경우 갑자기 기침·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 또한 충분히 도움이 된다.

 ▲올해 추석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쉽게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는 올 가을·겨울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되고 있다.

 이에 이번 추석 명절에는 가족·지인들과의 모임이나 활동을 최소화 하고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등 정서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불가피하게 모임과 활동을 해야 할 경우 인원은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숙지해 준수해야 한다.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시기일 수록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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