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 영경후원회는 전주영아원(홀트아동복지회)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기저귀, 물티슈, 영양제, 유산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아원 운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과 전주병원 정대섭 이사는 지난달 10일 전주영아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전해 듣고,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25일 직접 물품을 전달하였다.
박경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주영아원과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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