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은빛수필문학상에 한일신, 김현준씨 선정
제6회 은빛수필문학상에 한일신, 김현준씨 선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9.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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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수필문학회(회장 윤재석)가 ‘제6회 은빛수필문학상’ 수상자로 한일신 수필가와 김현준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신 수필가는 진안 출생으로 계간 대한문학으로 등단해 전북문인협회, 영호남수필문학회, 행촌수필문학회원으로 활동하며 문학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수필집 ‘내 삶의 여정에서’, ‘징검다리’ 등이 있다.

 김현준 수필가는 정읍 출생으로 계간 대한문학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대한문학작가회. 영호남수필 전북지부 부회장,행촌수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집 ‘괜 찮을거야’, ‘맞장구치며 한 세상을’ 등 5권이 있으며 대한문학 작가상, 행촌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한일신 수필가는 불안한 징검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진 경험으로 징검다리가 두려웠던 점을 인간 삶에 접목해 누구나 안심하고 건너는 징검다리 사회를, 김현준 작가는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되어 결혼에 성공해 가정을 꾸린 사연을 진솔하게 표현해 담은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 날짜와 장소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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