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파피루스전, ‘木속에 紙를 담다’…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한지공예품 선보여
제17회 파피루스전, ‘木속에 紙를 담다’…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한지공예품 선보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9.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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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한지문화산업학과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제17회 파피루스전’ 전이 10월 5일까지 누밸벡미술관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는 이유라, 박금숙, 소진영, 한아름, 임은희, 김주희, 신재승씨 등이다. 전국에서 온 학생들이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전승의 가치를 이해하고, 현대 문화생활 속에서도 꼭 필요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한다. 전통공예 작품과 창의적인 현대조형작품, 그리고 산업을 아우르는 문화상품에 이르기까지 공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박금숙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이 들지만 한지가 주는 따뜻함과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한지 공예품을 보시며 힐링 하시기 바란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거리 두기, 마스크쓰기 등을 실천하며 전시를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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