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완주 봉동초 양화분교에 자전거 기증
대자인병원, 완주 봉동초 양화분교에 자전거 기증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9.27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사)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는 25일 봉동초등학교 양화분교(완주군 고산면)에 학생들을 위한 자전거 15대를 기증했다.

 자전거를 후원받은 양화분교 학생들은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예정이며 35명의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맘껏 운동장을 누비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건강 도구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장규선 교감은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후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태현 지역사회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는 ‘모든 이의 행복한 삶’을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