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 박병익)는 “정읍단풍클럽 양차숙 회장이 제11호 ‘캠페인100’ 월드클럽으로 LCIF기금 5700달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 100’ 월드클럽은 전회원이 각각 100달러씩 전부 기탁했을 때 주어지는 칭호다.
양차숙 회장은 “코로나와 긴 장마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더낮게 더 가깝게 더~멀리’라는 주제실현을 위해 헌신봉사 하는 지구 박병익 총재의 의미 있는 봉사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단풍클럽은 2011년에 창립해서 현재5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꾸준한 나눔봉사를 실천 해오고 있는 클럽이다.
전달식에는 김종님 초대회장과 오민주 지구사무부총장, 강혜숙 재해대책특보, 권미경·최덕인 전회장이 함께 했다.
LCIF기금은 국제재단에 전달돼 가장 헐벗고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쓰여지고 있다.
권순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