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추석 명절 나눔 사랑 실천
전주시설공단 추석 명절 나눔 사랑 실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9.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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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25일 전주시설공단은 “지역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까지 각 부서별로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쌀과 과자, 생필품 등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 전략기획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25일 덕진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경영지원부와 월드컵운영부도 25일 지역 주민센터와 아동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복지환경부도 독거노인 2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주차운영부는 28일 독거노인과 다자녀 세대를 위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원운영부와 체육관운영부는 지난 23일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전주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천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만큼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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