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 명절 앞두고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부안군, 추석 명절 앞두고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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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3대 과제 실천 캠페인을 지난 2주 동안(9월14~25일)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공무원과 사회단체별로 철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일별, 시간별로 인원을 분산한 소규모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과제로 대표되는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나아가 부안을 ‘살고 싶게’ 만들고 ‘부안에 가고 싶게’ 만들고자 하는 ‘매력도시-부안’을 지향하는 범 군민의식개혁운동이자 지역사랑운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읍‧면 시가지 및 주요 관광지의 불법 쓰레기 수거, 주차 질서 홍보, 제초작업 등 환경 정화활동을 중점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명절 이동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부안군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군민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된다”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이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의 촉매제가 될 뿐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부안군의 활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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