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 수해 피해 농가 주거환경 개선
농협 익산시지부 수해 피해 농가 주거환경 개선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9.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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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북익산농협(조합장 장복식), 전북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최근 수해피해 돌봄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 청소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수해피해 및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한 부모 가정에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북익산농협 장복식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익산시지부 이종림 지부장은 “지역의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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