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부안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적관리 공모사업은 지적관련 영구문서인 환지계획서, 지상경계점등록부, 지적도근점가감대장 등을 전산화해 공공기록물의 훼손, 멸실, 재난 등을 방지하고 디지털 검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군은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자료들의 훼손, 탈색으로 인한 정보손실문제를 해결하고 신속·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전산화된 토지이동결의서 및 측량결과도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해 지적관련 기록물의 체계적으로 영구보존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부안군 김종승 민원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적 영구보존문서 전산화 구축으로 토지이동 관련문서를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군민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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