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전주지검 정읍지청,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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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조주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회장 박종대),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임은택)는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해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조주연 지청장을 비롯해 김태영 검사, 임은택 정읍지역연합회장, 박종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부안면 야고바의집과 아동양육시설인 고창행복원을 방문했다.

 야고바의 집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변 도움의 손길이 끊겨 반찬거리가 없다는 사정을 감안해 조기와 오징어 등 100만원 상당의 해산물을 전달했다. 고창 행복원에는 어린 학생들이 평소 사용하는 샴푸와 세제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을 비롯해 정읍과 부안 등 3개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사랑위원들이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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