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부안 계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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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이 25일 계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계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는 이석훈 조합장, 권익현 부안군수,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한 계화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기존의 농협 창고 330㎡를 개축해 로컬푸드 직매장 120㎡과 하나로마트 210㎡ 등 복합매장 형태로 동시에 개장했다.

 계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개장과 힘께 계화면 및 부안군의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을 판매한다.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마늘, 양파, 상추, 깻잎, 대파, 쪽파, 가지, 옥수수, 호박, 누룽지 등 계화면 중·소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졌다.

 개장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축하하고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중·소농이 제값 받는 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안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은 “계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부안군의 푸드플랜 구축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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