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이사 김홍식)의 이웃사랑이 19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도시가스는 24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20㎏ 백미 430포대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며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도내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세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같은 전북도시가스의 ‘사랑의 쌀’ 기부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19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됐다.
김홍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전북도시가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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