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환경개선 방안 모색
익산시, 농업환경개선 방안 모색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9.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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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촌 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제고하고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3일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김주영 장점마을 친환경오산단지장, 박귀열 두동마을 위원장과 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컨설팅 전문업체인 다다애드의 최호윤 연구원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농촌이 살기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하면서 소득보전도 가능한 사업이다”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을 실천하는데 관심을 갖고 많은 마을들이 신청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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