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회의 완주본부, 전통시장서 장바구니 나눔행사
도민회의 완주본부, 전통시장서 장바구니 나눔행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9.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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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지역본부(본부장 김종년)는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마스크 나눔과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봉동장날, 23일 삼례장날, 24일 고산장날에 맞춰 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 회원과 지역사랑봉사단(단장 국인숙)이 모여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러오신 분들과 상인분들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되살아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향을 내려오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산시장 한 상인은 “완주는 마스크도 무료로 나눠주고 좋다면서 확실히 타지역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천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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