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유엔식량농업기구와 농업기술 협력 본격화
농촌진흥청, 유엔식량농업기구와 농업기술 협력 본격화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9.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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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24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본격적인 농업기술협력을 위해 본청 국제영상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양국 간 원격으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과 엘리자베스 베츠돌(Elizabeth Bechdol) FAO 사무부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농촌진흥청과 FAO는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농업을 주도할 새로운 기술 개발과 두 기관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 국제사회의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내재해성 품종개발 및 드론·위성 등을 활용하는 정밀농업 등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FAO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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