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절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부안군 추석절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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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곽지은)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참프레에서 후원한 닭 300마리를 포함해 김치, 쌀, 계란 등 (약 1,300만원 상당)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선물꾸러미 전달에는 부안지구협의회 봉사자 30여명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274세대에 전달했다. 동진면 의용소방대는 민족 고요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관내 공동묘지 5개소, 84,182㎡의 무연고 분묘에 대한 벌초와 성묘객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진입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부안군 동진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정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 10여명이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연고 묘지 약 3,285여기를 말끔하게 벌초했다.

 ◆부안군 변산면은 지난 24일 주거취약계층 2세대에게 청소 및 소독서비스를 지원했다.

 청소 및 소독 서비스는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방네 클린봉사대 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자활기업인 부안클린케어에서 청소 및 소독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변산면에서는 쓰레기봉투 및 마대를 지원하고 쓰레기 수거에 협력했다.

 ◆부안군 진서면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려는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진서면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받은 백미 10kg, 총 110포를 진서면내 저소득층,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공동묘지 5개소 97,257㎡의 벌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하서면 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시된 공동묘지 벌초작업은 청호, 금산, 소광, 등용, 평지공동묘지 등 5개소의 무연고를 중심으로 진입로의 잡초를 제거해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정남)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이웃 20세대를 방문하여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작은 정성이지만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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