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19 대응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추진
김제시, 코로나19 대응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추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9.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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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돌봄·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 2,555명을 대상으로 5억 1천만원 규모의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아동특별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2014년 1월~ 2020년 9월 출생아)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며 지난 3월, 1차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당시에는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지역화폐를 지급하였으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사용으로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아동수당 대상자 전원에게 계좌이체를 통하여 현금 지급한다.

 참고로 미취학 아동은 김제시 여성가족과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김제교육지원청을 통하여 지급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아동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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