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푸드플랜 시민참여 ‘먹거리위원회 위원’ 공모
군산시, 푸드플랜 시민참여 ‘먹거리위원회 위원’ 공모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9.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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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내달 12일까지 먹거리위원회 위원 25명을 공개 모집한다.

 먹거리 계획 시행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마련 일환이다.

 코로나 19로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할이 기대된다.

 군산시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전략 수립 및 시행, 평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실현 환경조성 등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다.

 기획(친환경)생산분과, 식품가공 및 안전분과, 먹거리환경조성 및 소비자 조직분과, 공공급식 및 먹거리 복지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군산 부시장과 민간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자격은 군산 시민 누구가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 먹거리 정책과 신동우 과장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중심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고 전문가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공론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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