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의 물품 지원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의 물품 지원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09.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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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효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상권)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장애인 가정 및 독거노인과 이웃주민들 에게 텃밭에서 손수 농사지은 각종 야체와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다.

 전주시 효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권 위원장은 “코로나19 또한 집중호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마땅히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 주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주시 효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권 위원장은 매년 김장철이면 손수 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봉사와 정동길 악단장, 서윤원 섹소폰 연주자와 요양병원을 찾아다니며 수년동안 음악재능기부도 해 왔다.

 올 2020년도에는 비대면 접촉으로 인해 중단되었으며 또한 비대면 접촉으로 인해 올해는 김치도 공장에서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박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안정적인 일상으로 그리고 그동안 못했던 복지관이나 요양병원에서 음악재능기부도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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