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자와 2019년 하반기 명예퇴직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홍조근정훈장에 고재욱, 김철모, 신동원, 이승복 등 4명이, 녹조근정훈장은 김원기, 최정규 등 2명이 수상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 40여 년의 세월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정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후배 공직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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